호반건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1만 3천여명 몰려

입력 2015-01-18 20:46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에 2일간 1만 3천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은 방문객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호반건설이 17일(토)에 견본주택 개관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오픈 당일 6,800여명이 방문했고, 현재(일요일 12시 기준) 2,800명이 입장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져 있는 등 서서히 살아나는 송도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각 유니트 마다 인파가 몰려 긴 줄이 하루 종일 이어졌고, 상담석에서도 진지하게 상담을 하는 수요자들을 볼 수 있었다.

내방객들은 송도국제도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중소형 위주의 상품과 실속있게 설계된 평면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 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중소형 평형대의 공급이 부족했는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가 전 가구 85㎡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이정훈 분양소장은 "송도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올 3월 청약제도 개편도 예고되면서 알짜단지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린 거 같다"며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2차'는 송도 내에서도 교통, 교육 여건, 생활 편의, 자연환경 등의 프리미엄이 뛰어난 입지고,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라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