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승옥, "어릴때 통통했지만…" 슈퍼우먼 운동법 공개

입력 2015-01-18 15:27


유승옥이 남다른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SNS를 달군 몸매 종결자로 출연했다.

유승옥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동양인 최초 톱5에 진출한 인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난 만들어진 몸매다 열심히 운동해서 가꿔진 몸매다"며 "운동을 안 하면 어깨가 크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다. 사실 내가 TV에 나올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교생실습을 하다 연기자로 캐스팅돼 이 자리까지 서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어릴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자를 하다보니 감독님께서 몸이 크다고 하더라"며 "내가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확대된 것처럼 나와서 상처를 받았다. 또 허벅지가 콤플렉스라 지방흡입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승옥은 "안 해 본 운동이 없다. 한의원 요가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허벅지는 전혀 안 빠졌다. 그래서 나만의 운동법을 찾아 운동했다"며 해당 운동법을 공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킹 유승옥,몸매 대박..""스타킹 유승옥,입이 쩌억""스타킹 유승옥,부럽다""스타킹 유승옥,따라하면 저렇게 될 수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