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영남,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 5개월 '말 못한 이유는?'

입력 2015-01-18 14:53
수정 2015-01-18 14:55


식사하셨어요 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임신을 하고 있던 사실을 밝혀 화제다.

장영남은 1월 18일 방송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국제시장’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영남은 “'국제시장' 촬영 중 피난 가는 장면이 있는데, 임신 5개월 때였다.”고 밝히며 “나도 캐스팅 되고 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걱정되고 신경 쓰일까 봐 이야기 안 하다가 피난 장면 찍을 땐 나도 걱정이 돼서 이야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장영남은 영화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남은 “바다에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잠수복을 입어서 물이 하나도 안 들어갔다. 스태프들이 정말 많이 신경 써주셨다.”고 말했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정말 대단하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아무 일 없어서 다행이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고생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