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현정, 김창렬과 재회 "임창정과 현정이 서로 내 거라고"

입력 2015-01-17 15:51


‘사람이 좋다' 김현정에 김창렬이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김현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김현정은 김창렬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전성기 시절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김현정에게 김창렬은 "다 돌려놨어 다시? 옛날의 현정이로? 잘했어, 우리 현정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다시 가수 김현정으로 돌아와 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 계속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진짜 (임)창정이랑 싸웠었다. 현정이 놓고 서로 내 거라고"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김현정”, “사람이 좋다 김현정, 롱다리 미녀가수”, “사람이 좋다 김현정, 보기 좋다”, “사람이 좋다 김현정, 제2의 전성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