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인생 최대의 위기 봉착 '장가 갈 수 있을까?'

입력 2015-01-17 12:43


김상경이 위기에 봉착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김상경(태주 역)이 김현주(강심 역)와 차씨 집안 식구들 앞에서 진땀 흘리는 장면을 공개했다.

유동근(순봉씨 역)을 비롯해 온 식구들이 뛰쳐나와 김상경을 대차게 몰아세우고 있는 반면, 김상경은 평소 당당한 '문상무' 답지 않은 기죽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현주는 집 앞까지 찾아온 김상경에 잔뜩 화가 나 있는 듯 보여 야밤에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태주는 주사를 테스트하겠다며 순봉씨가 따라준 술을 넙죽 넙죽 마시다 고주망태가 되어 강심에게 취중 프러포즈한 상황.

오늘 방송에서 태주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 위기의 전말이 공개될 전망이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가족끼리 왜 이래’ 44회는 오늘(1월17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