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이중 스파이 채수빈, 유오성에 살해... 김재중 '충격'

입력 2015-01-17 12:34
'스파이' 이중 스파이 채수빈, 유오성에 살해... 김재중 '충격'



김선우(김재중)가 이중 스파이 조수연(채수빈)의 사망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2 '스파이'에서 국정원은 북한 공작원인 조수연을 스파이로 활용해 北측 정보를 캐내려 했다.

이에 김선우를 비롯한 국정원 요원들이 현장에 배치돼 조수빈을 응시하며 이를 지켜봤다.

이후 황기철(유오성)이 조수연을 만나기 위해 왔다. 그 때 교통사고가 나서 주변이 소란스러워졌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국정원은 조수연을 보호하지 못하게 됐다.

상황을 지켜보던 김선우는 당황해하며 바로 조수연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황기철은 조수연이 이중 스파이란걸 눈치채 그를 살해했다. 눈 앞에서 조수연이 죽어가는 것을 본 김선우는 충격에 빠졌다.(사진=KBS2 '스파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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