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천정명, 설렘 가득 3단 키스 공개 ‘본격 로맨스 시작?’

입력 2015-01-17 10:37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의 3단 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하트투하트’ 3회에서 최강희와 천정명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달달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이 공개돼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젖은 머리에 수건을 두른 최강희와 그녀에게 입 맞추는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천정명은 처음에는 최강희의 이마에 부드럽게, 두 번째는 입술에 조심스레, 세 번째는 얼굴을 감싸고 저돌적인 모습으로 3단 키스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극중 차홍도(최강희 분)에게는 7년 동안 짝사랑해온 장두수(이재윤 분)라는 존재가 있고, 고이석(천정명 분) 역시 연인 우연우(황승언 분)와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공개된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두 사람에게 과연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두 사람이 서로를 만나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