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감독 향한 무한한 신뢰 "죽었던 성욕도 살려내..."

입력 2015-01-17 02:16
수정 2015-01-17 02:44
▲봉만대 감독 /KBS2 '미래 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처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감독 향한 무한한 신뢰 "죽었던 성욕도 살려내는 분"

'나비효과' 성대현이 영화감독 봉만대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찬양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미래 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 3회에서는 '엎드려서 자면 봉만대가 망한다'는 가설을 예언했다.

이에 가수 홍진영은 "엎드려서 자면 성욕이 감퇴되고, 결국 봉만대가 망한다는 것 아니냐"고 추론했으나 MC 이휘재는 "아니다. 성욕이 감퇴하면 오히려 성인 영화를 더 찾아보지 않느냐"며 반박했다.

이에 성대현은 홍진영을 향해 "봉만대 감독이 쉽게 망할리 없다"라며 "봉만대 감독은 죽었던 성욕도 살려내신 분이다"고 봉만대 감독을 향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봉만대 감독은 자신은 홍진영의 팬이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뽀뽀하는 신이 나올 때 솔직히 짜증났다"고 고백했다.

한편 봉만대 감독은 '아티스트 봉만대', 'TV방자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등을 통해 '성인영화전문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나비효과' 성대현의 봉만대 감독 찬양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감독, 죽었던 성욕도 살려낸대, ㅎㅎㅎ",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감독, 오늘 웃겼어", "'나비효과, 성대현 봉만대 감독, 정말 엎드려자면 봉만대가 망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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