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예방차원

입력 2015-01-16 21:13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예방차원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소식이다.

프랑스 파리의 한 기차역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 역이 폐쇄됐다.

16일 파리 경찰 관계자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아침 파리 동역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 1개가 발견돼 테러 예방 차원에서 기차역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파리 경찰 관계자는 기차역 폐쇄가 ‘예방적 차원’이라고 전하면서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파리 동역은 파리의 주요 기차역 가운데 하나로 프랑스 동부 도시들이나 동쪽 국가들을 오가는 기차들이 이용하는 역이다.

이와 별도로 파리 검찰 관계자는 “밤새 파리 교외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을 벌여 1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IS와의 연계를 주장한 파리 식료품점 테러범, 아메드 쿨리발리와 관련된 사람들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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