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개인기, 얼마나 웃기길래…홍화리 울기까지?

입력 2015-01-16 15:28


레인보우 김재경의 동생 김재현이 동물 개인기를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박근형-윤상훈 부자, 홍성흔-홍화리 부녀, 김재경-김재현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현은 개인기를 보여달라는 MC들의 제안에 동물 흉내를 내보겠다며 침팬지와 바다사자 개인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재현은 바다사자를 흉내내기 위해 양 검지 손가락으로 입술을 들어 올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동물의 특징을 완벽히 파악한 김재현은 침팬지와 바다사자의 울음소리까지 흉내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 모습을 본 홍성흔의 딸 홍화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현 개인기,재주꾼이네""김재현 개인기,훈훈한 남매네""김재현 개인기,웃겨 죽는줄""김재현 개인기,홍화리 웃겨서 울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