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에 "내가 잘해서 뽑힌거야"…폭소

입력 2015-01-16 12:19


홍성흔의 딸 홍화리의 예능감이 연일 화제다.

이날 홍성흔은 딸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전하며 "딸이 끼가 있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겨서 KBS에서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홍화리는 아빠의 말을 자르며 "그때 감독님이 '후뢰시맨' 대본을 주시고 괄호 안에 있는 건 말로 또는 행동으로 표현해보라고 하셔서 했다. 감독님이 합격 날 해주신 말씀이 '아빠 때문에 된 게 아니라 네가 잘해서 뽑힌거야'라고 해주셨다"며 시비를 가렸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딸에게 "내 분량 자꾸 자르지 마"라고 시무룩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한, 이날 홍성흔의 주사와 실체가 샅샅이 파헤쳐져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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