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혜리, 뿌잉뿌잉 애교에 절로 미소 "극중 짝사랑 역"

입력 2015-01-16 11:01


현빈 혜리가 ‘하이드, 지킬 나’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두베홀에서 SBS 새 수목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22일 혜리의 소속사는 “혜리가 극중 현빈을 짝사랑하는 캐릭터로 최종 캐스팅됐다”며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높였다.

‘하이드 지킬, 나’에서 혜리는 극중 극작을 전공하는 엉뚱 발랄한 여대생 문우정 역을 맡았다. 혜리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현비 분)을 짝사랑하며 애정공세를 펼칠 예정.

특히 이날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혜리의 ‘뿌잉뿌잉’ 애교를 보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빈 혜리”, “현빈 혜리 대박”, “현빈 혜리라니, 부럽다”, “현빈 혜리, 벌써부터 귀엽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 서진(현빈 분)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로빈(현빈 분), 전혀 다른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진 장하나(한지민 분)의 로맨틱 코미디.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