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진이한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했다.
SBS주말 드라마 ‘떴다! 패밀리’ (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 5회에서는 이정현(준희 역) 이 진이한(동석 역)에게 여자친구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회에서는 200억 유산의 진실을 가족들에게 밝히는 끝순(박원숙 분)의 모습과 유산쟁탈전이 시작된 가운데 이정현에게 점점 마음이 기우는 진이한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번5회에서는 준희의 빚쟁이들에게 남자친구라고 으름장을 놓던 동석에 이어 이번엔 동석의 애인 행세를 하는 준희의 모습이 등장한다고.
동석은 현애(한민채 분)를 뺏어 결혼한 원수 상우(최정원 분)의 도발에 주먹을 날리고, 지구대에 보호자로 찾아온 준희는 애인 행세를 하며 동석-준희 러브라인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편, 이정현은 혀 짧은 말투로 사랑스러운 애교를 선보여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SBS주말 드라마 ‘떴다! 패밀리’ 5회는 내일(17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