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1조 돌파

입력 2015-01-16 11:18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9일(금)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운용관리 적립금이 1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의 DC형 적립금은 지난 2013년말 기준 7,488억원다.

또 작년 9월말 기준 DC 실적배당형 적립금도 5,883억으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DC는 가입자가 직접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1조원 달성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