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오늘(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의 연애’는 지난 15일 전국 597개의 스크린을 통해 15만 320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총 누적관객수는 29만 4650명.
‘오늘의 연애’는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지만 늘 차이는 준수(이승기 분)와 18년 째 애매하게 주고 결정적일 때 응하지 않는 현우(문채원 분)의 사랑이야기.
‘오늘의 연애’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허삼관’은 583개 스크린에서 7만 3647명을 동원. 총 누적 관객수 8만 1515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5년 첫 천만 영화를 달성한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은 624개 스크린에서 14만 4614명을 동원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기 문채원", "이승기 문채원 '오늘의 연애'", "'오늘의 연애' 파이팅", "이승기 문채원 '오늘의 연애'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스오피스 4위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