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이번엔 외모 꾸밀생각 "지금도 여신인데..."

입력 2015-01-15 22:27


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하이드 지킬, 나'의 한지민이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영광 PD, 김지운 작가를 비롯해 배우 현빈, 한지민, 성준, 걸스데이 혜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지민은 "이전 작품에서는 극중 인물의 특징때문에 외모를 꾸밀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하지만 장하나 역할은 미국에서 일하다가 온 인물이기 때문에 이전 작품보다는 신경 쓸 수 있다. 리얼리티를 깨트리지 않는 선에서 신경 쓸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한지민은 "작품이라는 것이 배우간의 호흡, 스태프와의 호흡이 중요하다. 스태프들이 예쁘게 나오도록 만들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이중인격을 가진 구서진(현빈 분)과 사랑에 빠진 장하나(한지민 분)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중 한지민은 구서진(현빈 분)이 상무로 있는 테마파크의 전속 서커스 단장이자 배우인 장하나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여기서 더 이뻐지면 안되요" "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안늙네" "하이드지킬 나 한지민,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