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수르 만수르 어플 뭐길래, 오나미는 소원 이뤄지고 송준근은 이뤄주고

입력 2015-01-15 22:06


수르수르 만수르

개그맨 송준근의 선행 소식이알려지면서 '수르수르 만수르' 어플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개그맨 송준근은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둔 한 학생의"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어요"라는 소원을 듣고 이벤트를 벌였다.

송준근이 동료개그맨들과 함께 병실을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벌였고 그의 선행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학생의 소원이 이뤄지도록 도왔다는 어플이 있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학생이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 '수르수르만수르'에 아버지에 대한 소원을 빌었고 이후 송준근이 해당 사연을 전해 듣고 소원을 이뤄준 것.

이 뿐만 아니라 과거개그우먼 오나미 역시 해당 앱에 "예뻐지고 싶다"는 소원을 올렸다가 립스틱 100개를 선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수르수르 만수르' 앱은 꼬마마법사 '만수'에게 소원을 빌면 만수가 소원을 이뤄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수르수르만수르' 어플에 관심을 보이며 누군가 소원을 들어주길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