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르수르 만수르
개그맨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의 훈훈한 선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준근, 이상호, 이상민은 지난해 말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다"는 한 학생의 사연을 받아 학생의 부모님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마지막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선물했고,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촬영해 병실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이 이벤트에 투병 중인 아버지와 병실 안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벤트 일주일 뒤 해당 학생의 아버지는 가족들의 곁을 떠났다.
이 같은 송준근의 선행은 소원을 들어주는 앱 '수르수르만수르:소원을 이루는 주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오나미도 '수르수르 만수르' 앱에 "예뻐지고 싶다"는 소원을 올려 립스틱 100개를 선물 받은 바 있다.
한편 송준근은 지난해에도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 한 바 있다. 당시 송준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정기후원을 해왔던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수르수르 만수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르수르 만수르, 나도 소원 적어볼까?" "수르수르 만수르, 좋은 일 하셨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