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강남 누군가 보니...과거 '너목들' 소매치기?

입력 2015-01-15 16:20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하 너목들)'에 이어 '피노키오'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신승우) 측은 15일 강남이 제작진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인연으로 20회에 깜짝 출연한다고 전했다.

14일 '피노키오' 촬영장에 들어선 강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달하며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으며 촬영에 들어가자 강남은 톡톡 튀는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하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와 함께 과거 '너목들'에서 출연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남은 조수원 PD, 박혜련 작가의 전작인 '너목들'에서 4885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피노키오 강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강남, 누군가 했었는데 ㅋㅋ" "피노키오 강남, 동남아인인줄 알았는디..." "피노키오 강남,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피노키오'는 15일 마지막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