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상면, 추운 촬영장 텀블러 선물로 '훈훈한 온기' 전해

입력 2015-01-15 15:21


박상면이 ‘힐러’ 촬영장에 선물을 돌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극본송지나/연출 이정섭 김진우/제작 (주)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여주인공 채영신(박민영 분)의 양아버지 채치수 역할을 맡은 박상면이 스태프들을 위해 미니텀블러 150개를 선물했다.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료를 담아 소지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작품 속 배역과 같이 실제에서도 박상면의 정감 넘치는 모습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더욱 돈독하게 이끌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상면 실제로도 푸근하네요”, “날씨는 추워도 힐러는 훈훈하네”, “나도 텀블러 받고 싶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