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결혼 9년만에 자연 임신 "강원래-김송 부부 보며 희망 얻어"

입력 2015-01-15 15:41
홍지민, 결혼 9년만에 자연 임신 "강원래-김송 부부 보며 희망 얻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한 소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가수 강원래, 개그맨 염경환, 홍지민과 함께 방송인 굴사남 부부의 육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3월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탄생'에 새 식구로 합류했다.

MC 박지윤은 홍지민에게 "결혼을 한 줄도 몰랐는데, 무려 결혼 9년만에 임신을 하셨다고 들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홍지민은 "혹자는 제가 이미 아이가 2~3명은 있는 줄 아시는데, 첫 아이를 임신했다. 결혼 9년만에 임신이 돼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라며 "강원래-김송 부부가 임신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었다. 희망을 얻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시험관도 하고 인공수정도 했었다. 그런데 자연임신이 됐다. 그래서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감사하고 놀랍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또한 홍지민은 "내가 사실 신랑을 목 맬 정도로 좋아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나니까 호르몬이 바뀌어서인지 요즘엔 신랑만 목이 빠져라 쫓아다니고 있다. 신랑이 정말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염경환은 "아까 대기실에서도 계속 남편을 만지고 계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KBS1 '엄마의 탄생'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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