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강남, 카메오 출연 "충격 받은 표정, 왜?"

입력 2015-01-15 14:06


‘피노키오’ 릴레이 특급 카메오로 강남이 출연한다.

1월15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에 따르면 그룹 M.I.B의 강남이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인연으로 20회에 깜짝 출연한다.

강남은 ‘피노키오’의 조수원 감독과 박혜련 작가 콤비의 전작인 ‘너목들’에서 4885 오토바이 날치기범으로 깜짝 등장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강남은 이 인연으로 ‘피노키오’의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다.



‘피노키오’ 촬영장에 들어선 강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스태프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달하며 현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자 강남은 톡톡 튀는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하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남이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발표를 하듯 우두커니 혼자 서 있는 모습, 그리고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강남이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 제의를 받아들여줬을 뿐만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까지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줘 너무나 감사하다”며 “강남이 ‘피노키오’의 어떤 장면에 등장해 임팩트를 더해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