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가 주택 거래량과 매매가격 등의 지표가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신규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 또한 연달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양산시 내 신규 공급 물량은 10개 단지 7613가구로 5개 단지가 100% 분양완료 됐다. 나머지도 대부분 완판에 가까운 실적으로 올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흥행요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산과의 접근성, 차별화된 주거환경,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및 신도시 프리미엄 등의 강점을 꼽고 있다.
양산신도시는 20년에 걸친 신도시 건설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됐다. 부산과는 지하철 네 정거장으로 연결되며 화명~양산 강변도로 개통 이후 차량으로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
사실상 부산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분양가는 부산 화명신도시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형성돼 있어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속속 유입되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 및 학군 이주 수요 등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양산신도시 일대 소형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양우건설이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을 시작한 ‘양우내안애 5차’의 경우 최근 저층부까지 빠르게 팔려나가며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의 행보도 눈에 띈다. 청약결과 전 타입 순위 내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한 이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현재 70㎡형이 분양 완료, 59㎡형도 계약몰이에 한창이다.
양우내안애 6차 에코뷰는 양산물금택지개발지구 19블록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 413세대, 70㎡ 168세대 총 581세대로 조성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양산천이 위치한 입지로서 탁월한 하천조망권을 갖춰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는 다양하게 들어선다. 단지 내 경로당, 보육시설, 독서실, 맘스카페, 키즈 놀이방, 휘트니스 공간, 골프연습장, GX룸 등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건강순환마당, 주민운동시설, 선큰 등이 조성된다.
또 단지는 쾌적한 생활환경에 빠질 수 없는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일조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BAY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단지 저층부도 대부분 필로티 설계로 탁 트인 단지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실 폭을 확장하거나 가족 구성원에 맞춰 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주부 수요층 배려해 펜트리나 워크인 현관수납장, 드레스룸, 붙박이장(안방, 작은방) 등의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9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