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덥수룩한 수염·초췌한 모습 포착…"그 녀석 맞아?"

입력 2015-01-15 11:41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어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포착됐다.

14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노홍철 포착한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의 게시자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스페인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턱수염은 덥수룩하게 자란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턱수염봐..""노홍철 스페인 근황,살 엄청 쪘네""노홍철 스페인 근황,자숙중?""노홍철 스페인 근황,노홍철 아닌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서울 강남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 운전을 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로 확인됐으며 면허 취소 1년의 처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