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극찬을 이어갔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 출연한 뮤지컬배우 홍지민은 오는 3월 출산을 앞두고 '엄마의 탄생'에 새 식구로 합류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홍지민은 결혼 9년만에 시험관, 인공수정 실패 후 자연임신이 된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홍지민은 남편에 대해 "내가 사실 신랑을 목 멜 정도로 좋아하진 않았었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나니까 호르몬이 바뀌어서인지 요즘엔 신랑만 목이 빠져라 쫓아다니고 있다. 신랑이 정말 좋다"고 무한 애정을 고백했다.
이어 홍지민의 남편이 등장했고, 홍지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얘기해서 남편이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한다. 남편 얼굴을 보면 깜짝 놀란다. '이렇게 잘 생긴 사람이 내 옆에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지민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남편 진짜 잘생겼네", "홍지민 남편도 잘 생겼지만, 홍지민도 과거에 미인이었는데", "홍지민 남편 훈남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