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연속방송, 예능도 제쳤다…시청률 1위 '우뚝'

입력 2015-01-15 11:00


'피노키오'가 2회 연속 전파를 탄 가운데 예능프로그램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연속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신승우) 18회, 19회 시청률은 각각 11.9%, 11.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18회분은 지난 17회분이 기록한 12.9%에 비해 1%P 하락한 수치지만 KBS 드라마 '왕의 얼굴'(7.0%), MBC 드라마 '킬미 힐미'(10.3%)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연속 방송된 '피노키오'는 동시간대 경쟁한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4.8%), KBS '투명인간'(3.5%)보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며 11시대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연속방송,오 괜찮다""피노키오 연속방송,연속으로 하니까 더 좋던데""피노키오 연속방송,재밌어ㅠㅠ""피노키오 연속방송,예능도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