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딸 사진 공개 "누가 봐도 아빠와 딸, 붕어빵 외모로 눈길"

입력 2015-01-15 10:01


이대호의 딸 이효린 양이 화제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과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이대호 딸과 정준하 아들의 나이가 비슷한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 자녀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들은 이대호와 꼭 닮은 딸 효린양의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보자마자 MC들은 "닮았다"라며 놀라는 표정이었다.

또한 정준하는 "최준석 선수가 이대호 선수 딸 효린이를 안고 있던 사진이 있었는데 거기 댓글이 '최준석이 이대호 안고 있네'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로하군의 사진도 공개되었다. 정준하는 "아들이 야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승환은 "나는 절대 안 시킬 거다"라면서 "이게 야구를 즐기면서 하는 사람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차이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