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블랙베리 만나나? 인수설 '솔솔'··삼성전자 "사실무근"

입력 2015-01-15 09:30
수정 2015-01-15 10:20


갤럭시-블랙베리 만나나? 인수설 '솔솔'··삼성전자 "사실무근"

'삼성전자 블랙베리'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 75억 달러 들여 블랙베리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제시했다고 알려진 금액은 주당 13.35∼15.49달러로 이는 최근 블랙베리 주가보다 38∼60%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블랙베리는 인수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나스닥에서 블랙베리 주가는 어제보다 29.71% 오른 12달러 60센트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속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어제와 같은 134만5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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