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美 소매지표 부진‥3대지수 하락

입력 2015-01-15 06:25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며 경기 회복 속도 대한 우려를 키운 탓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186.59포인트, 1.06% 하락한 1만7427.00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은 22.18포인트, 0.48% 내린 4639.3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1.76포인트, 0.58% 밀린 2011.27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0.1%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11월 기업재고도 판매 부진 여파로 전월대비 0.2% 증가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부진하게 발표되며 투자심리 위축에 일조했습니다.

금융주 가운데 실적을 공개한 JP모간체이스도 지난해 4분기 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을 밑돌며 3% 이상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티그룹 등도 동반 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