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칭하는 계정 늘어나"…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입력 2015-01-15 00:33
▲영화배우 박해진이 SNS를 사칭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블유엠 컴퍼니)

"사칭하는 계정 늘어나"…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한류스타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영화배우 박해진이 SNS를 사칭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14일 "박해진은 공식적인 계정 외에 사용하는 SNS가 없다.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박해진의 SNS를 사칭하는 계정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체에서 활동하는 박해진은 SNS가 유일한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만큼 그 피해가 해외까지 이어질까봐 우려된다"고 전했다.

현재 박해진이 가지고 있는 SNS 계정은 회사 공식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박해진의 중국 웨이보(haejin83), 박해진의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 등 총 5개가 유일하다. 그 외는 사칭 계정이다.

박해진은 중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인방-친구'서 해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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