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영화 '존윅'의 개봉을 앞두고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영화 '존윅'(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 내한 기자회견에 할리우드 탑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참석했다.
이번 키아누 리브스의 방문은 지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의 내한으로 입국당시 열렬한 팬들의 환영을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존윅'의 키아누 리브스는 "나이 들었기 때문에 젊었을 때처럼 더 높이 뛴다거나 빨리 뛰는 것은 어렵다"며 "하지만 예전에는 없었던 경험이 상당히 많이 쌓였다"며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영화 '존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와 개봉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존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윅, 엄청 기대되요!" "존윅, 키아누리브스 여전히 잘생겼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