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조민아 베이커리 블로그 폐쇄 "악성댓글로 인해 상처받아"

입력 2015-01-14 20:30


조민아

배우 조민아가 자신의 SNS를 통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 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 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매일같이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조민아는 본인이 운영하는 빵집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위생과 가격문제에 이어 최근에는 임금책정까지 여러가지 문제들이 네티즌들에 의해 제기됐다.

조민아 베이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민아, 결국 블로그 폐쇄" "조민아, 먹어보고 싶어" "조민아, 안타깝다"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