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21일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화제다.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 회견에는 더빙을 맡은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감독, 돈 홀 감독, 로리 콘리 프로듀서 등이 참여했다.
다니엘 헤니는 '빅 히어로'에서 베이맥스를 개발한 테디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처음 더빙에 도전한 다니엘 헤니는 매우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작자의 기대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기대에 부흥하려 노력했다. 최종 결과물에 대해선 만족하는데 과정은 어려웠다" 덧붙였다.
이에 돈 홀 감독은 "어렵다고 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게 소화했다"라며 다니엘 헤니의 목소리 연기를 칭찬했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테디와 히로가 만든 로봇 베이맥스가 슈퍼 히어로로 다시 태어나는 액션 어드벤쳐 영화로 디즈니와 마블코믹스의 원작이 만난 작품이다.
한편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는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다니엘 헤니 성우 연기 기대돼"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디즈니와 마블의 조합 안봐도 훌륭할듯" "빅 히어로 다니엘 헤니, 겨울왕국을 이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