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폭풍성장 MV화제, '슈스케' 힙통령의 귀환인가?

입력 2015-01-14 15:11


'슈스케'가 낳은 최고의 화제 인물, 일명 '힙통령'으로 불리는 장문복의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힙통령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졌으며, 이어 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장문복 데뷔설이 돌기도 했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장문복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에 공개됐고, 랩은 물론 춤과 외모까지 폭풍 성장한 그의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장문복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국민에게 알려졌으며, 방송 이후 각종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출연 당시 대한민국 힙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알아듣기 어려운 속사포 랩으로 심사위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방송 이후 시즌1 락통령에 이어 힙통령(힙합계의 대통령)으로 등극, 큰 화제가 되었으며 '슈퍼스타K' 연말 공연에 아웃사이더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장문복의 해당 영상은 LG유플러스의 iPhone 6 선 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 바이럴 광고 영상으로 '헌 폰 주면 새 폰이 생겨~ 4,5 가져오면 식스가 생겨~'등의 라임으로 제로클럽의 내용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으며 '췍','비트로 비트를 비틀어 제껴버리는 힙합 프레지던트' 등의 유행어는 영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힙통령 랩 실력 많이 늘었네", "얼굴 잘생겨졌다!!", "잘 컸는데?", "힙통령 완전 오랜만이다", "중독성에다가, 힙통령은 왜 이렇게 잘생겨짐?", "아 깜짝 놀랐네요, 진짜 앨범 낸 줄...힙통령 잘 컸네", "아찔하다...심쿵", "힙통령과 유플러스의 조합이네요" 등의 반응으로 힙통령 장문복을 반가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힙통령 장문복의 영상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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