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서금회 영향력 실체 없다"

입력 2015-01-14 14:52
서강대 금융인맥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서금회의 영향력이 크다는 설은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덕훈 행장은 오늘 (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은 성실하고 상당한 소양을 갖춘 것은 사실이지만 서금회의 영향력이 크다는 설은 실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행장은 "같은 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모임을 갖는 것처럼 서금회도 서강대 출신 금융인들이 모이는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장은 모뉴엘 사태에 대해 "강소기업에 대한 여신 심사 인력이 부족하고 경력도 짧은 만큼 관련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