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고유진 "마지막 연애는 4년 전" 이상형은 '톱스타 그녀'

입력 2015-01-14 14:45
플라워 고유진 "마지막 연애는 4년 전" 이상형은 '톱스타 그녀'



가수 플라워 고유진이 4년 전 마지막 연애 이후 썸만 타고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990's 아이콘' 특집 3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포지션 임재욱, 플라워 고유진, 야다 전인혁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고유진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로맨스가 있는 친구들은 있었는데, 3년 사귄 여자친구 이후 3~4년 동안 없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고유진은 "아무래도 가수 일을 하고 있으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계시는데, 가끔 '적당히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만석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고유진은 "나랑 느낌이 비슷했으면 좋겠고, 대화, 개그 코드도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연예인 중 손예진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다.(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