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지원에게 "내조를 받는 느낌을 받아 감사해"

입력 2015-01-14 14:09
수정 2015-01-14 14:21
하정우, 하지원에게 "내조를 받는 느낌을 받아 감사해"

영화 '허삼관'에 출연한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동료 하지원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와 동료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하지원은 시상식 등에서 가끔 얼굴을 보긴 했지만 촬영을 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처음에 하지원을 만났을 때 정말 예뻐서 다가가기 어려웠다. 항상 미인 앞에서 작아지는 편이다. 또한 하지원이 연예계 선배님이다. 알면 알아갈수록 굉장히 좋은 사람인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 하정우는 "내가 상대배우 겸 감독까지 했기 때문에 외로울 수도 있는데, 하지원은 알아서 많은 부분을 채워줬다. 촬영 현장에서 사람들을 이끌어줘서 내조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개봉한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하지원)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그린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중국 위화 작가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정우가 주연 및 감독을 맡았다.(사진= 영화 '허삼관' 포스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