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 아파트에 이어 소형 사무 공간 ‘섹션 오피스’ 각광
- 1억원대 투자로 기대수익률 12% 마곡센트럴타워로 개인 투자자 및 법인수요 몰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기자회견에서 올해가 ‘골든타임’이라고 다시 한 번 언급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의 소형 트렌드가 아파트에서 오피스(사무 공간)로 확산되고 있다. 대형 빌딩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수십억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해 수요층이 한정적이지만 이를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하는 소형 오피스, 소위 ‘섹션 오피스’의 경우 1억원대 투자가 가능해 투자층이 매우 두텁다.
오피스텔과 달리 업무용으로 짓기 때문에 욕실, 주방 등 불필요한 시설이 없다. 덕분에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보다 사용공간이 더 넓다. 수익형 오피스는 세입자의 거주기간이 통상 3~5년이고 개인이 아닌 기업에게 월세를 받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물량이 전년 대비 약 73%나 대폭 줄어든 2,620실에 불과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되는 등 공급 과잉에 대한 지적과 우려가 공급 물량 축소로 연계되면서 섹션 오피스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LG타운이 형성될 예정인 마곡지구 내 ‘2015년 첫 오피스 빌딩인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분양 소식과 동시에 투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42.12㎡(약 12.7평)~47.97㎡(약 14.5평)에 대해 1억8천만원~2억원 미만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어 있어, 실투자금 6~7천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마곡센트럴워타워는 2014년 마곡지구 내에 공급된 오피스텔 대비 최대 평당 165만원 저렴하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2.81㎡) 규모다. 섹션오피스로 통하는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까지로 전용면적 42.12~87.03㎡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152실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의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대 수익률이다.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은 분양 면적 20평, 전용면적 7~8평 기준으로 분양가 2억원에 임대료 60~70만원으로 기대 수익률이 6~8% 정도이다. 이에 반해 마곡센트럴타워는 전용면적 12평 기준으로 분양가가 1.8억원 수준, 월 임대료 약 110~120만원으로 12%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상품의 희소성도 높다. LG그룹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 대기업과 26개 중소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협력업체 등의 잇단 이동이 예상되지만 마곡지구 내 소형 오피스는 거의 손에 꼽을 정도이다.
특히 마곡센트럴타워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로부터 도보로 4분 거리에 인접해 있고 마곡테헤란로인 공항대로와 LG사이언스파크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사업지 전면에는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도 높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여의도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될 예정이다.
마곡센트럴타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gok-centraltow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 431-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