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칠까?"…힐링캠프 핑클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 출연

입력 2015-01-13 22:40
▲팬들 반응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핑클 재결합 기대한다." (사진=SBS)

"다시 뭉칠까?"…힐링캠프 핑클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 출연

팬들 반응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핑클 재결합 기대한다. 옥주현 정말 반갑다. 이진도 보고 싶다."

원조 걸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와 성유리, 옥주현이 재회했다.

세 사람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서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성유리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성유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무한도전 토토가를 가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내가 (리더로써) 애들한테 무심했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먼저 전화를 했어야 하는데...유리야 전화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통화가 끝나자 성유리는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성유리는 핑클 불화설에 대해 "불화는 없었다. 핑클 멤버들은 여전히 친구 같은 사이”라고 전했다. 이효리 또한 불화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 이경규와 김제동이 훗날 힐링캠프에 핑클 멤버들 모두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리도 "우리 핑클 멤버들 네 명 모두 초대해달라. '힐링캠프' 나오겠다"며 즉석 섭외에 흔쾌히 응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핑클 멤버들을 보니 반가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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