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수요미식회, 타 먹방 프로그램과 다른점은? "칭찬 없어"

입력 2015-01-13 19:37


전현무가 '수요미식회'와 타 먹방 프로그램과의 차이점을 이야기해 화즐ㄹ 모으고 있다.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홍신애 박용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전현무는 기존의 타 프로그램들과 다른 점에 대해 "타 먹방 프로그램은 칭찬 일색이며 먹기도 전에 리액션이 많다. 우리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여기 별론데' 라고 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차별성을 언급했다.

이어 전현무는 "미식회라는 타이틀처럼 먹방쇼가 아니라 제대로 맛을 음미하려한다. 이런 점에서 시청자들의 공감대가 높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출연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수요미식회'의 MC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강용석과 김희철이 패널로 낙점됐다. 또한 배우 김유석과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룹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수요미식회'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