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인기비결에 "다작 중 몇 개 걸려 대박난 것" 폭소

입력 2015-01-13 19:02


전현무가 자신의 인기비결을 언급했다.

13일오후2시서울영등포구여의도 63컨벤션4층로즈마리룸에서tvN 침샘자극토크쇼 ‘수요미식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전현무, 김희철, 김유석, 강용석, 홍신애, 박용인, 이길수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자신의 인기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잘 된 프로그램 있지만 망한 것도 많다. 다작 예능이 몇 개 걸려서 대박이 난 거다”며 “몇 개 안 하는 선배MC들은 생각이 있지만 난 내공도 없다. 잘 된 거만 보이는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전문가다. 녹화를 하다가 놀란다. 난 바보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음식을 모른다.아마내가 대중을대변하는 거 같다.공감을 사고눈높이에 맞춰 전문가에게 질문도 하면서 진행을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요미식회 전현무”, “수요미식회 전현무 입담”, ‘수요미식회 전현무, 재밌다“, ”수요미식회 전현무, 기대할게요“, ”수요미식회 전현무,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셀럽들이 식당의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낼 예정. ‘미식으로 세상을 이롭게하라’는 슬로건으로 음식 프로그램의 상향평준화를 꿈꾸는 식당가이드‘수요미식회’는 오는 21일수요일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