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 강호동을 쩔쩔 매게한 독특한 인사법은?

입력 2015-01-13 18:03


‘투명인간’에 이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내일(14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은 직장인들을 상대로 제한된 시간동안 반응을 얻어 승리하는 게임으로 이유리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유리는 등장과 동시에 국민 MC 강호동을 쩔쩔 매게 하는 독특한 안부 인사를 전했고, 강호동은 뒷목을 잡으며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과거 'X맨 일요일이 좋다'와 '강심장'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어 독특한 인사법 역시 그 당시의 사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 관계자는 “ 이유리는 ‘투명인간’을 통해 참아왔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 6MC들 마저도 감탄을 연발했을 정도”라며 “활력소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고 전했다.

한편,MC들의 혼을 빼놓는 신흥 예능강자 이유리의 활약은 내일(14일) 밤 11시에 방송될 KBS ‘투명인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