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 법·경영학부, 공무원 다수 배출하며 인기 높아져

입력 2015-01-13 16:57


지식정보사회에서 사회경제의 선진화를 위한 고도의 이론적 지식과 기술을 보유한 고급인력의 수요가 급속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법무와 경영, 회계, 부동산, 엔터비즈니스의 융합적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의 수요가 커진 것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사이버 대학교의 진학률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다수의 사이버 대학 중에서도 최초의 사이버 대학인 한국 사이버 대학을 모태로한 숭실 사이버 대학교의 평이 좋다.

특히 숭실 사이버 대학교에서 외식창업경영학과와 법·행정학과, 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세무회계학과, 엔터비즈니스학과로 구성된 법·경영학부는 전문인 양성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법고시 6명, 미국변호사 5명 각종 공무원 시험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한 법·행정학과는 교정특화과정과 정책행정특화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교정특화과정은 법무부 분류 심사직 및 소년보호직, 교정직, 법원서기직과 다양한 교정기관의 상담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정책행정특화과정은 공무원과 공공기관관리직,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진로가 다양하다.

경영학과에서는 경영관리일반, e-비즈니스와 생산, 유통과 마케팅, 재무와 회계, 벤처와 창업 등 5개 분야로 이수트랙이 구성돼있으며 자신의 희망분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기본지식과 금융, 투자, 부동산 개발, 마케팅 등 전문 분야를 이수한 후 부동산 실무자격을 취득해 실무 전문가를 키워낸다.

세무회계학과는 회계학특화과정과 세법세무회계특화과정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며 한국-미국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엔터비즈니스학과는 연예기획과 콘텐츠 비즈니스 특화과정이 운영되어 비즈니스 역량-기술역량-예술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신설된 외식창업경영학과는 외식산업의 특성에 맞는 성공전략을 지원하고 각종 노하우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컨설팅 능력 함양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2015학년도 1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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