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방송중, 김관 '펜과 수첩 꺼내는 기자 본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JTBC 김관 기자가 기자 본능을 발휘했다.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대표로 JTBC 김관 기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관 기자는 "JTBC 보도국에서 사회부 기자로 일하고 있는 김관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도에서 오랫동안 있었다. 그때 숙소에서의 외로운 밤 시간을 달래줬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김관 기자에게 "싱글이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김관 기자는 "아직 싱글이다"라고 대답했다. 김관 기자의 말에 샘 오취리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 사실이냐"라고 재차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관 기자가 싱글이라고 밝히자, 전현무는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 "최근 6개월 안에 키스를 한 적 있냐"라고 질문을 던져 김관 기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김관 기자는 기자 본능 발휘해 방송 중, 펜과 수첩을 꺼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전현무는 "앉자마자 펜이랑 수첩 꺼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