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승철 "'미생'에 꽂혀 전편 감상...감동" 애정

입력 2015-01-13 17:03
'컬투쇼' 이승철 "'미생'에 꽂혀 전편 감상...감동" 애정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이승철이 '미생'의 대리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출연해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이승철에게 "최근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 대리들과 회식을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철은 "그렇다"라며 "'미생'의 대리들을 불러서 '미생합창단'을 모집하는 포스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대리들과 회식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철은 "'미생'에 꽂힌 것 같다"라며 "'감동이었다. 전편 다 봤다"라고 말하며 '미생'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승철은 진행하고 있는 미생합창단은 힘겨워도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많은 청춘 '미생'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스스로 '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