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어제(12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늘(13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 통상임금 관련 쟁위행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 인원 중 96%가 찬성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실제 파업은 조정신청일로부터 조정기간인 10일이 지나야 가능해 21일부터 단체행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게 될 경우 대우조선이 지난 24년간 이어온 무분규 임단협 타결 기록은 깨지게 됩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조와 협상을 계속해 입장 차이를 줄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사의 다음 교섭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