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핑크팬티' 영상 화제, 골반댄스+요염한 몸짓 '색다른 매력'

입력 2015-01-13 15:44
마마무 '핑크팬티' 영상 화제, 골반댄스+요염한 몸짓 '색다른 매력'

걸그룹 마마무가 '핑크팬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마마무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핑크팬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해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8주간 정상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로빈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를 커버한 곡으로 멤버 화사가 '팽크팬티'라는 제목으로 노랫말을 만들어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특히 영상 속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를 중심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맞춰 골반댄스는 물론 요염한 몸짓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사는 막춤을 추고 민낯을 공개하는 등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막내다운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사는 "내 맘은 외로워 홀로 솔로, 오늘의 초이스 핑크빛으로, 아임 쏘 파인, 옷이 파인걸 말고 빤스도 멋진 걸" 등 라임이 돋보이는 가사로 자신만의 재치와 센스를 발휘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사의 색이 확 드러나네요", "마마무 매력 터진다", “너무 재밌다”, "음원으로는 안 나오나요", "커버곡 중에 가장 신선하고 좋아요", “김혜수는 레드, 화사는 핑크 멋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신곡 '피아노맨'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특유의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올해를 대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사진=이제 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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