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파트 화재- 지구촌 교회 화재.. 연이은 화재 사고 "왜 이러나?"

입력 2015-01-13 15:31
양주 아파트 화재- 지구촌 교회 화재.. 연이은 화재 사고 "왜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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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지구촌교회, 양주·남양주 아파트 등 전국 곳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지구촌교회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신고를 접수받은 관할 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현장 도착 2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지구촌교회 화재는 소방관이 지구촌교회 건물로 진입해 2명이 구조했다. 교회 목사인 김모 씨(40)는 화재로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들 외에 지구촌 교회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낮 12시31분쯤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08동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하게 진화됐으나 연기가 발생해 10여명이 상층부로 대피해 소방당국이 현재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GS자이아파트 7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남성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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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