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남자들이 만났다.
13일 MBC 측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 후속 ‘애니멀즈’의 출연자로 가수 M.I.B의 강남과 배우 조재윤, 곽동연으로 이어지는 2차 라인업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3 인방은 자취남으로 ‘애니멀즈’를 통해 혼자가 아닌 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다.
그 중 배우 조재윤은 오는 2월 7일 결혼을 바로 앞둔 싱글이자 평소 청소와 빨래를 좋아하는 깔끔남으로 어떤 에피소드들이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은 자취 3년 차인 싱글남으로 평소 서툰 말투와 엉뚱함으로 똘똘 뭉쳐 동물들과 어떤 꿀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할 만 하다.
팀의 막내이자 한 차례 ‘싱글 라이프’ 공개로 화제를 모은 곽동연은 이번 ‘애니멀즈’에서 ‘애니멀 라이프’로 고등학생의 또 다른 ‘삶의 현장’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된다.
이에 방송 관계자는 “ 자취남들과 동물의 신개념 공동체 프로젝트 속에서 사람 사이에서 줄 수 없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출연진이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동물교감 버라이어티 ‘애니멀즈’는 오는 1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