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근황, 보라카이 호화저택-리조트 사업까지!
혼성그룹 영턱스클럽 멤버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19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턱스 클럽은 1990년대 레전드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메인 보컬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임성은은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뒤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생활하고 있다.
앞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임성은의 근황과 보라카이 집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임성은의 집은 짚으로 장식한 고급스러운 외벽이 인상적인 3층짜리 건물이었다. 임성은의 집은 바다와 보라카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딸린 건물에는 스태프 하우스 등이 마련돼 있었다.
당시 임성은은 남편을 소개하며 "보라카이에 와서 우연히 만났다"며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고 연애할 때랑 지금이랑 거의 똑같은 것 같다. 변한 게 많이 없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영턱스클럽은 1996년 '정'으로 데뷔했으며, 2002년 5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했다. 이후 임성은은 필리핀에서 리조트사업을 하고 있다.(사진=tv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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